금지곡1 부용산 꽃다운 나이에 요절한 누이를 추모하면서 쓴 시(詩), 여기에 곡을 붙인 안성현이 월북하며 노래는 지하에 묻히고, 게다가 빨치산이 즐겨 불러 사회적으로 금기시 되었던 노래! 탄생의 슬픔과 시대적 아픔이 혼재된 노래이기에 거칠게 토하듯 부르는 안치환의 노래는 그 맛과 깊이를 더한.. 2012. 3. 23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