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희하는 인간1 계룡산 - 남매탑의 전설 현대인은 늘 바쁜 일상에 쫓긴다. 천리마 속도전이 어느새 우리의 일상이 되어버린 것이다. 그럴수록 느림에 대한 동경은 커진다. 디지털 소비사회에서 오래되고 낡은 것은 오히려 미래에 대한 바램이 된 것이다. 그러나 천박한 자본주의적 셈법이 몸에 밴 자들에게 오래된 것은 미래가 아니라 삽질의.. 2011. 1. 19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