뽕짝1 우지마라 나는 뽕짝을 좋아한다. 사전적 정의에 의하면 뽕짝은 트로트의 속된 말이라고 한다. 허나 자장보다는 짜장에 더 정감을 느끼듯이 트로트보다는 뽕짝이 더 좋다. 학창시절 고향에 가는 버스를 타면 어김없이 뽕짝이 흘렀다. 그렇게 뽕짝을 들어야 비로소 고향으로 가고 있음을 실감했다. .. 2010. 3. 25. 이전 1 다음